공황 장해(PANIC DISORDER), 공황 장애의 유형, 발생 원인, 극복 방법, 도움 되는 영양소 추천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반복적이고 예상치 못한 공황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로 빠른 심장박동, 발한, 숨 가쁨과 같은 두려움과 신체적 증상 나타납니다. 공황장애는 어떻게 발생이 되며 유형은 어떻게 되고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황 장애 유형

공황장애는 광장공포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한가지 유형만 있습니다.  

 

• 광장공포증이 없는 공황장애

공황장애의 일반적이고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공황발작은 반복적이고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몇 분 안에 절정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한 증상은 떨림이나 땀이 나고 숨이 차거나 메스꺼움, 복통, 어지럽거나 현기증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자제력을 잃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등으로 공황발작을 두려워하는 상황이나 장소를 피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공황장애

공황 장애 합병증으로 발전하는 상태입니다.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개인은 공황발전을 경험하고 탈출이 어려울수 있는 장소나 상황에 있어서 공황발작이 발생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곳에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중들이 많이 모여있는 쇼핑몰이나 대중교통, 밀폐된 공간, 주차장 같은 열린 공간은 지양하지 않습니다.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공황발작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상생활을 자주 수정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두려움과 회피는 직장 또는 사회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고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공황 장애 원인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은 공황장애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황발작 또는 기타장애를 가지고 있는 직계가족이 있는 경우 공황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 생물학적 요인

3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째는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감마-아미노부티르산과 같은 신경 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공황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감정과 두려움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편도체가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체의 자동반응에 의하여 발생되며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공황장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요인

실직하거나 충격적인 경험과 같은 스트레스가 많은 일반적인 생활 사건은 예민한 성향의 개인에게는 공황발작을 유발할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만성 스트레스는 공황 장애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부는 인지사고 오류로 인하여 불안을 가주시며 공황발작에 기여를 하기도 합니다. 

• 행동 요인

특정 상황이나 위치 또는 공간에서의 공황발작을 경험 한 개인은 추후 발생가능한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서 회피 행동을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회피는 두려움과 불안을 오히려 강화하여 공황장애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환경 요인

학대나 방임등의 어린시절의 경험, 카페인이나 알코올등 특정 물질 이용은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황 장애 극복방법

 

• 인지행동 요법(CBT)은 공황장애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개인이 공황발작에 기여하는 부정적인 사고 패턴과 신념을 식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노출 반응을 통하여 장애가 있는 개인은 점차적으로 두려움에 직면할 수 있게 되고 도전하며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에 둔감해질 수 있도록 적응해 나갑니다. 
• 마음음 다스릴수 있는 명상, 근육이완, 심호흡등의 운동은 불안을 관리하고 공황발작의 강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상황에 따라 공황장애 증상을 완화하는데 항우울제나 항불안제같은 필요한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줘서 불안을 관리해야 하는데, 균형잡힌 식단 및 운동, 충분한 수면시간,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 제한 또는 피하는 것은 정신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공황발작을 유발하는 장소, 상황을 직면하는것은 회피행동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불안을 관리하여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상쇄할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공황장애에 도움 되는 영양소 추천

 

• 마그네슘은 신경전달 물질 및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하여 다양한 생리과정에 관여하는 미네랄입니다.  진정효과가 있고 불안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잎이 많은 채소, 견과류, 통곡물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오메가 3 지방산은 뇌건강을 지원하고 불안 증상을 줄이며 항염증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방산이 많은 생선이나 아마씨등에서 발견되는 필수지방입니다. 
• 비타민 B군은 전박적인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콩류, 가금류 및 계란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